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2021-03-09 1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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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서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7~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번 선거에서 박영선과 안철수가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2%가 안철수 후보라고 답해 38.7%의 응답을 받은 박영선 후보를 앞섰다고 9일 밝혔다. 오차범위를 벗어난 격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