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세종대학교, 바이오미세먼지 감지해 실시간으로 포집하는 기술 개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18 13:3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대학교, 바이오미세먼지 감지해 실시간으로 포집하는 기술 개발
▲ 정재희 세종대 기계공학과 교수(아랫줄 왼쪽)와 김상복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아랫줄 오른쪽)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과 함께 있는 모습.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가 바이오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포집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오미세먼지는 공기층에 떠도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미생물을 말한다.

세종대학교는 정재희 세종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김상복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액막형 사이클론(원심력집진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이오미세먼지 연속 액상 포집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클론은 원심력을 이용해 고체 또는 액체상태의 먼지를 분리하는 장치를 말한다.

연구팀은 바이오미세먼지를 모으기 위한 사이클론 안의 유체 거동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기존 기술보다 약 240만 배 이상 높은 부유미생물 연속 농축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바이오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검출까지 할 수 있는 바이오미세먼지 포집장치를 만들었다.

정재희 세종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공기 부유미생물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부유미생물 농도 정보를 연속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장비 개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김상복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국가단위의 바이오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바이오미세먼지 탐지와 결과 데이터 전송의 자동화기술이 필수적”이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강점인 자동화 및 실용화기술 개발경험을 잘 활용해 포집장치의 성능을 높이고 바이오미세먼지의 포집부터 탐지 및 데이터 전송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용화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