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자연어로 차량 기능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 개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18 11:4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연어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여러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자연어로 차량 기능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 개발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원들이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자동차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이 기술은 현대차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차량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음성인식기술과 연계를 염두에 뒀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명령으로 차량관리 및 매뉴얼 정보를 습득하고 차량시스템 및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차량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와 같은 질문을 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조수석 온도 23도로 설정해 줘"나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목소리 변경해 줘" 등 차량시스템 및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음성인식기술은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된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차량에서 커넥티드카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권해영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은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손쉽게 소통하며 여러 기능을 제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한층 향상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카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