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영선 서울시장 적합도 32.2% 선두, 안철수 23.3% 나경원 16.5%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15 18:4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경선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 후보가 가장 많은 32.2%의 응답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서울시장 적합도 32.2% 선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23.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16.5%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경선후보(왼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3%의 응답을 받았다.

두 사람 사이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경선후보는 16.5%, 민주당 우상호 경선후보는 7.6%, 국민의힘 오세훈 경선후보는 7.0%였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의미를 놓고 ‘정부·여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9.8%,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1%였다.

다음 서울시장이 직면할 주요 현안으로는 ‘주거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고른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30.1%), ‘코로나19 방역 및 사후 대책’(15.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MBC ‘100분 토론’ 의뢰로 13~14일 이틀 동안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