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1월14일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 로봇'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이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AI)로봇’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돼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 로봇은 대구광역시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되는데 말 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미 움직임 감지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