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새 주주환원정책 발표 임박, 배당 얼마나 늘릴지 주목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13 16: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정책을 곧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주주친화경영을 내걸고 있는데 이전보다 주주환원 규모를 얼마나 늘릴지 시장의 시선이 몰린다.
 
삼성전자 새 주주환원정책 발표 임박, 배당 얼마나 늘릴지 주목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 4분기 실적발표 및 기업설명회에서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은 2020년 종료됐다. 이번에는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잔여재원 처리방안과 2021년부터 적용할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주환원정책은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이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모두 28조8천억 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했으나 잉여현금흐름의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7조~8조 원 규모의 잔여재원을 특별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일반주 기준 약 1천 원 안팎의 배당금이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새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은 기존 주주환원정책과 비교해 배당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향후 2년가량 반도체 호황주기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처럼 잉여현금흐름의 50%라는 기준을 유지하더라도 배당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상속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잉여현금흐름의 55~60%까지 배당재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을 진행하더라도 배당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할 때 인수합병 비용은 넣지 않기로 했다. 새 주주환원정책도 동일한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게 여겨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