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가운데 2번째다. 체리블렛은 2019년 1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 걸그룹 체리블렛의 위버스 커뮤니티 이미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비엔엑스는 4일 위버스에 체리블렛의 커뮤니티를 열었다.
체리블렛은 2019년 10월 위버스에 합류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에 이어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로서는 2번째로 위버스에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앞으로 위버스를 통해 음악 활동과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엔엑스도 위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글로벌 팬덤의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리블렛과 팬들에게 통합 서비스와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체리블렛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는 웰컴 영상과 해시태그 포스팅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버스에는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선미, 헨리,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여러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있다. 향후 알렉산더23, 영블러드, 뉴호프클럽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함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