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최고위원 긴급 간담회, 이낙연 '전직 대통령 사면' 논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1-03 12:2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이 비공개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후 최고위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해 열기로 했다.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내 최고위원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최고위원 긴급 간담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전직 대통령 사면' 논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새해 주요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지만 이낙연 대표가 신년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과 관련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정치권은 바라본다.

이 대표는 1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면론과 관련해 지도부와의 사전에 논의하지 않았던 것을 놓고 양해를 구한 뒤 설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당 지도부는 이 대표의 사면론과 관련해 이 대표의 사전 설득 작업이 없었다며 반발하는 목소리를 냈다.

친문 의원들과 핵심 지지층의 반발도 거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