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주호영 "윤석열 높은 지지율은 야권으로 모일 표, 경계하지 않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03 11:0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높은 대선주자 지지율을 두고 야권 지지 표라며 경계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주 원내대표는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사회자가 주 원내대표의 전날 발언과 관련해 윤 총장을 경계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윤 총장 지지율은 야권 지지로 모일 표”라며 “전혀 경계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윤석열 높은 지지율은 야권으로 모일 표, 경계하지 않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일 주 원내대표는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총장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명백히 선언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발언과 관련해 “윤 총장이 가장 정치 중립적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정치할 계획을 지니고 직무를 행사한다는 공격을 받으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게 좋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총장이 퇴임 이후 뭘 하고 안 하고는 헌법이 보장한 직업 선택의 자유이고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윤 총장의 높은 지지율은 현 정부를 향한 심판의 성격이 담긴 것이라고 봤다. 

주 원내대표는 “윤 총장의 높은 지지도는 전부 현 정권을 향한 반대고 심판”이라며 “대선 후보가 정리되면 모두 반문재인, 반민주당 표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당에 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지지가 낮고 윤 총장이 높다고 우리가 초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윤 총장의 주요 징계 사유로 꼽히는 판사 사찰 의혹을 놓고도 검찰의 직무상 이해할 수 있는 일로 봤다.

주 원내대표는 “검찰이 재판부가 누군지 분석하지 않으면 오히려 직무유기”라며 “분석할 때 재판에 참여했던 사람으로부터 들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판사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부분이 문제가 될 소지가 없지는 않지만 지금 예단할 일은 아니다”라며 “수사 등을 통해 정보 취득과정이 적법했는지 따져볼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