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 주민들을 위해 화훼용품을 제작, 판매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 '꽃피우다' 개설, 다양한 문화강좌를 여는 '디딤돌 문화교실' 운영, 쪽방 주민들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추석맞이 고향방문'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혹서기와 혹한기에 대비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디딤돌 하우스를 통해 쪽방 주민의 주거안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자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