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리워드 서비스인 'TOP포인트'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BC카드는 총상금 700만 원 규모의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BC카드는 총 상금 700만 원 규모의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BC카드 >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사용해온 TOP포인트 브랜드 디자인을 디지털금융시대에 맞게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BC카드는 '간결성'과 '확장성', '트렌디함'을 기준으로 최종 1개 작품을 선정하고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11월 말 통보되고 최종 선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앞으로 BC카드의 TOP포인트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평소 브랜드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11월18일까지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은 TOP포인트에 관해 직접 기획한 브랜드 디자인을 도어스티커·데칼·배너 등 최소 3가지 이상으로 제출해야 된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BC카드는 TOP포인트 등 고객의 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이라며 “이번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