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올해 SSD 세계시장 점유율 41%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1-29 13:0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올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SSD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활용해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대체한 저장장치로 읽고 쓰는 속도가 HDD보다 4배 이상 빠르고 부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삼성전자, 올해 SSD 세계시장 점유율 41%  
▲ 삼성전자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저장장치 제품.
29일 시장조사기관 IHS와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올해 SSD 시장점유율 순위는 삼성전자(41%), 인텔(16%), 샌디스크(10%), 마이크론(7%), 도시바(6%) 순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34%보다 7%포인트 높아지고 인텔과 샌디스크는 각각 1%포인트, 6%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SSD는 편의성이 높지만 고용량으로 만들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3D(3차원) V낸드가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이런 단점들이 개선되기 시작해 앞으로 SSD 사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3차원 V낸드 기술은 회로를 기존의 평면구조가 아닌 입체구조로 쌓아 집적도를 높여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는 저장장치 기술이다.

낸드플래시 가격 하향세가 이어지면서 SSD 가격도 4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SD는 현재 일반 소비자용 단일 제품을 기준으로 2TB(테라바이트) 용량의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D램익스체인지는 내년 SSD를 채용한 노트북 PC의 비중이 처음 30%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24단계의 3차원 수직구조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에 성공했으며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9월 열린 ‘삼성 SSD 글로벌 서밋’에서 3세대 ‘V낸드’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SSD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