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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대우건설 제값 매각 위해 사업 효율성 높이는 작업 중"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10-16 1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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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비용 절감 등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신용보증기금·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해 KDB인베스트먼트가 건설 전문가를 채용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대우건설 제값 매각 위해 사업 효율성 높이는 작업 중"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신용보증기금·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가 많이 떨어져 제값을 받는 게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 회장은 “그런 우려를 공유하고 있고 최대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KDB인베스트먼트가 전문적으로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회장은 “건설업계 전반이 좋지 않은 사정”이라며 “그럼에도 해외사업 정비나 새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가치를 최대한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DB인베스트먼트에 건설 전문가가 없고 산업은행 출신이 많다는 지적에 이 회장은 “관리를 위한 극소수만 남아있다”며 “전문인력인 운용역 등은 시장에 준하는 보수를 지급하면서 채용해 그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회장은 “출자회사의 도덕적 해이가 굉장히 심각해 일단 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경영을 바로잡고 그런 상태에서 내부에 활력을 제고하는 게 수순이라고 생각했다”며 “산업은행에도 건설업 영업에 자신있는 사람이 없어서 KD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전문가가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 구조조정으로 가는 단계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KDB생명 매각은 마지막 단계라고 했다.

이 회장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투자자 모집 마지막 단계”라며 “연말까지 매각 종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JC파트너스를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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