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정의당 의원 배진교 "은행 채용비리 후속조치 부실, 특별법 제정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13 17: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회 정무위원회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은행 채용비리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은행권 및 협회의 대응조치가 부실했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13일 국회 정무위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은행권 채용비리 사태 수혜자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근무하고 피해를 본 응시자는 구제를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 의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24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진교</a> "은행 채용비리 후속조치 부실, 특별법 제정해야"
배진교 정의당 의원.

대법원 판결에서 확정된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자 대다수가 아직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배 의원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이런 상황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윤 원장은 "금융권에서 채용비리 사건이 일어난 데 국민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문제가 있다는 시각에 동의하지만 금감원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권한은 없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채용비리사건에 연루된 은행들도 채용비리 사건을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봤다.

윤 원장도 "그렇게 생각이 된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배 의원은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채용비리 사태 이후 내놓은 모범규준에도 지원자가 직접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면 채용 취소나 면직조치를 받지 않는다는 허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용비리 특별법을 제정해 비슷한 사태 재발을 근절하거나 금감원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은행연합회, 금융위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