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노벨물리학상, 블랙홀 연구 영국 독일 미국 과학자 3명에 돌아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0-06 20:2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블랙홀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로저 펜로즈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와 라인하르트 겐젤 독일 막스 플랑크 물리연구소 교수, 안드레아 게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
 
노벨물리학상, 블랙홀 연구 영국 독일 미국 과학자 3명에 돌아가
▲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노벨물리상 수상자들의 일러스트. (왼쪽부터)로저 펜로즈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라인하르트 겐젤 독일 막스 플랑크 물리연구소 교수, 안드레아 게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교수.

노벨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들은 우주의 가장 기이한 현상인 블랙홀의 이해를 넓히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며 “펜로즈는 블랙홀 형성이 일반상대성 원리의 강력한 증거임을 발견했고 겐젤과 게즈는 은하계의 중심에 초질량 고밀도 천체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펜로즈 교수는 스티븐 호킹과 함께 ‘펜로즈-호킹 블랙홀 특이점 정리’를 발표한 것으로 유명한 수학자이자 천체물리학자다.

겐젤 교수와 게즈 교수는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연구해왔다. 

게즈 교수는 여성물리학자다. 마리 퀴리(1903년),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1963년), 도나 스트리클런드(2018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가 됐다.

노벨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들의 발견을 놓고 블랙홀 등 초질량 고밀도 천체 연구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천만원)가 주어진다. 공동 수상이면 이를 균등하게 나눈다.

노벨상 시상식은 12월10일에 열린다. 

해마다 스웨덴 스톨홀름에서 진행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상식으로 대체된다.

전날 생리의학상으로 시작된 올해 노벨상 발표는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