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지배구조 개편, 지주사 건설사 석유화학사 3개로 분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9-10 16:3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지주회사와 건설회사, 석유화학회사로 분할한다.

대림산업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지배구조 개편, 지주사 건설사 석유화학사 3개로 분할
▲ 대림산업 로고.

대림산업은 12월4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1년 1월1일 지주회사를 출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림산업은 지주회사인 '디엘(가칭)'과 건설사업을 맡는 '디엘이앤씨(가칭)'로 인적분할되고 디엘에서 석유화학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케미칼(가칭)'을 물적분할한다.

대림산업의 분할비율은 디엘이 44%, 디엘이앤씨가 56%다.

디엘과 디엘이앤씨는 기존 대림산업 주주가 지분비율에 따라 신설회사의 주식을 나눠서 보유하게 된다.

디엘은 디엘케미칼의 주식 100%를 보유한다.

지주회사 디엘은 계열사별 독자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고 조율한다. 건설회사 디엘이앤씨는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 사업자로, 석유화학회사 디엘케미칼은 저원가 원료기반의 사업과 윤활유, 신소재 등의 사업 진출을 통해 세계 20위권 석유화학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림산업은 이번 분할을 통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아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지주회사 중심의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기존 내부거래위원회를 모든 구성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된 거버넌스 위원회로 재편한다고 덧붙였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운영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 제도도 도입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