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전국가맹점주협의회 "CJ그룹의 일방적 뚜레쥬르 매각 결정 반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9-08 17:2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회원사인 뚜레쥬르 가맹점주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8일 각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내 "CJ그룹의 일방적 뚜레쥬르 매각결정에 반대하며 이를 위해 뚜레쥬르 가맹점주협의회와 강력한 연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CJ그룹의 일방적 뚜레쥬르 매각 결정 반대"
▲ CJ푸드빌과 뚜레쥬르 로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CJ는 국민과 가장 밀접한 사업을 펼치는 국민 기업"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살피고 끊임없이 베풀라고 강조한 선대 이병철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되새기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대투쟁의 의지도 보였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CJ그룹은 뚜레쥬르 가맹점주협의회에 일언반구 없이 일방적 매각을 추진하며 가맹사업에서 가맹점주들의 위치에 대한 한계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이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향후 이 사태의 해결을 위해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와 동등한 파트너가 아닌 '을'로 취급되는 현상황을 비판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가맹사업의 기본 덕목은 상생이지만 현실은 갑을관계의 굴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갑을관계의 폐해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가맹점주 권리 보호를 위한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이번 사건은 지금과 같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가맹사업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단체교섭권 등 강력한 집단적 대응권 도입이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며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 등 관련 법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