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카카오, '카카오파머 제주'로 농산물 유통업도 뛰어들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1-10 20: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고급택시와 대리운전 서비스에 이어 농산물 유통업에도 뛰어든다.

카카오는 제주 감귤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유통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파머 제주'로 농산물 유통업도 뛰어들어  
▲ 임지훈 카카오 대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방식로 제주 감귤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범서비스로 3개월 동안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감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판매중개 서비스가 아니라 농산물 유통 O2O서비스임을 내세운 것이다.

카카오는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지 감귤유통 전문가를 채용했다. 감귤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선과장도 직접 운영한다.

카카오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제주 감귤을 5kg 소포장으로 구성했다. 카카오는 제주감귤 5kg 1박스를 1만5천 원에 팔기로 했다. 전체 판매 물량은 750톤 가량이다.

카카오는 시범서비스기간 동안 구매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소비자분석 지표로 활용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수입농산물과 경쟁으로 제주 감귤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에이프릴바이오 증자로 차상훈 최대주주 물러나, 신약개발 회사 전환 승부수..
[기후경쟁력포럼] 금융위 박재훈 "고탄소 제조업 많은 한국, '넓고 유연한' 전환금융 ..
[K생산적금융을 묻다 현지기관③] KB글로벌핀테크랩장 차지영 "싱가포르는 기업의 '페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서울 공략 본격화, 장동현 목동에서 브랜드 경쟁력 시험대
중국 애슬레저 시장에서 룰루레몬 주춤, 현지 소비도 살아나는데 이수연 젝시믹스 중국 전..
상반기 지방 집값 산업이 올리고 미분양이 내려, 반도체벨트 이천·평택 약세의 역설
일본 조선 기술 전수하던 한국에 손 내미는 처지로 몰려, LNG선이 뒤집은 한일 조선 ..
통신3사 잇따라 통합요금제 출격, 삼성·애플 신제품 출시까지 하반기 가입자 유치전 달아..
[기후경쟁력포럼]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ESG 공시 '공급망 전체 의무화'가 핵심"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마음의 걸림이 없다면 두려움이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