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카카오, '카카오파머 제주'로 농산물 유통업도 뛰어들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1-10 20: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고급택시와 대리운전 서비스에 이어 농산물 유통업에도 뛰어든다.

카카오는 제주 감귤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유통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파머 제주'로 농산물 유통업도 뛰어들어  
▲ 임지훈 카카오 대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방식로 제주 감귤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범서비스로 3개월 동안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감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판매중개 서비스가 아니라 농산물 유통 O2O서비스임을 내세운 것이다.

카카오는 감귤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지 감귤유통 전문가를 채용했다. 감귤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선과장도 직접 운영한다.

카카오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제주 감귤을 5kg 소포장으로 구성했다. 카카오는 제주감귤 5kg 1박스를 1만5천 원에 팔기로 했다. 전체 판매 물량은 750톤 가량이다.

카카오는 시범서비스기간 동안 구매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소비자분석 지표로 활용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수입농산물과 경쟁으로 제주 감귤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