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삼성중공업, 대만 컨테이너선 10척 놓고 중국 일본과 경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04 10:1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중국, 일본 조선사들과 함께 컨테이너선 최대 10척의 수주후보로 선정됐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3일 “대만의 컨테이너선 전문선사 에버그린마린(Evergreen Marine, 에버그린)이 컨테이너선을 최대 10척 발주하기 위해 5개 조선사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삼성중공업, 대만 컨테이너선 10척 놓고 중국 일본과 경쟁"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에버그린이 야드 리스트(수주 후보)에 올린 조선사는 후동중화조선, 장난조선소, 양쯔장조선 등 중국 조선사 3곳과 일본 이마바리조선, 삼성중공업이다.

에버그린은 1만5천 TEU(20피트 컨테이너 적재량단위)급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확정물량 6척, 옵션물량 4척 발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건조가격을 1척당 1억500만 달러(1190억 원가량)로 내다보고 올해 안에 건조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조선사들이 매우 경쟁력 있는 건조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에버그린의 컨테이너선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에버그린에게 삼성중공업이 이미 익숙한 파트너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10월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3천 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6척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AA
15,000TEU 척당 1190억원은 너무 싼 것 같아요.
만드는 게 보통 개고생이 아닌데...
   (2020-09-05 10: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