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비대면 전담조직 운영, 빈대인 "언택트 일상화에 대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01 15: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집단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전담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1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금융센터에 가계대출과 마케팅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여신영업센터를 열었다.
 
BNK부산은행 비대면 전담조직 운영, 빈대인 "언택트 일상화에 대응"
▲ BNK부산은행 여신영업센터.

여신영업센터는 그동안 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하던 중도금과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을 모두 비대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대신 모바일앱 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업무 처리와 사후관리를 모두 여신영업센터에서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모바일앱 등 비대면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고연령자 등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상담도 진행한다.

여신영업센터 영업조직은 프런티어팀과 소매대출 마케팅팀, 집단대출 마케팅팀 등으로 이루어진다.

프런티어팀은 주택연금과 기업 부동산, 의료와 비영리단체 등 특화한 분야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소매대출 마케팅팀은 신용대출과 모바일 방문상담 서비스를 전담하며 집단대출 마케팅팀은 중도금과 이주비 대출 마케팅을 전담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차별화된 비대면서비스로 언택트시대 일상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