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증권 2분기 순이익 1557억, 순이익 10분기째 1천억 웃돌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10 18: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증권이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호조로 2분기 1천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이로써 10개 분기 연속 1천억 원이 넘는 순이익 행진을 이어갔다.
 
메리츠증권 2분기 순이익 1557억, 순이익 10분기째 1천억 웃돌아
▲ 메리츠증권 로고.

메리츠증권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096억 원, 영업이익 2218억 원, 순이익 155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32.9%, 순이익은 6.7% 늘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2018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1천억 원대 순이익을 냈다”며 “2분기에는 트레이딩부문에서 전략적 대응과 차익거래 등으로 우수한 영업수익을 거뒀고 기업금융(IB), 소매금융, 자기매매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2581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665억 원으로 10.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4조4022억 원으로 2019년 말 기준 4조193억 원보다 3829억 원 늘었다. 

자본이 증가한 데 따라 메리츠증권의 재무 건전성도 높아졌다. 

5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메리츠금융지주로부터 2천억 원 규모 자본이 유입됐으며 영업활동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의 영향이다. 

6월말 기준 증권사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1389%로 지난 분기보다 485%포인트 증가했다.

신용평가사에서 자본적정성을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은 6월말 기준 188%로 37%포인트 높아졌다.

2016년 금융위원회가 영업용 순자본비율(신NCR) 산정 방식을 영업에 필요한 자본에서 위험액을 뺀 뒤 업무 단위에 따라 필요한 자기자본을 각각 나눠 구하도록 바꿨지만 아직 신용평가사에서는 영업용순자본에서 총위험액을 나눈 영업용 순자본비율(구NCR)을 사용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업계 최고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인프라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해 투자은행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유동성 관리와 견고해진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영업경쟁력을 발휘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