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미포조선, 조선업계 대규모 적자에도 안정적 수익 비결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27 18:4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상선 위주의 수주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해양플랜트 위주로 수주해 대규모 손실을 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현대미포조선, 조선업계 대규모 적자에도 안정적 수익 비결  
▲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현대미포조선은 저유가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신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미포조선은 대형 조선사들이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 위험이 없다”며 “상선 위주로 수주하는 현대미포조선은 저유가에 따른 혜택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상선건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주로 건조하는 상선은 석유화학관련 운반선이다.

현대미포조선은 해양플랜트 손실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3655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냈다.

조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해양플랜트 위험도 없고 상선건조 경험도 풍부해 수익성 우려가 없다”고 평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저유가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신규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30억 달러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9월 말까지 22억 달러를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특히 3분기에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12척과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선) 7척 등 모두 16억6천 달러 어치를 신규로 수주했다.

조병희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국제유가가 40달러 대를 유지해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물동량이 늘어나자 선박수요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