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울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 건물 18층에 입주한 롯데정보통신 파트너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사옥. <롯데카드> |
롯데카드는 본사 건물의 모든 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임직원 전원을 귀가조치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이 건물 9개 층을 사용하며 롯데정보통신 이외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등이 입주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