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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백선엽 빈소 조문하기로, 정세균 노영민 서훈은 조문 다녀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12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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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백선엽 빈소 조문하기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영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훈</a>은 조문 다녀와
▲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시민분향소.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12일 고위당정청 협의회를 마친 뒤 오후 9시께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고 밝혔다.

백 장군의 과거 친일 행적 논란 등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 대표는 백 장군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 것으로 파악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15분가량 조문한 뒤 "고인은 6·25전쟁에서 큰 공훈을 세웠다"고 말했다.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안보실 핵심 참모들과 함께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노 실장은 빈소 방명록에 "한미 동맹의 상징이시고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신 백 장군을 애도한다"고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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