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차량번호로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SK네트웍스는 온라인 타이어쇼핑몰 ‘타이어픽’에서 차량번호만으로 내 차에 맞는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타이어쇼핑몰 '타이어픽'이 차량번호만으로 배터리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 SK네트웍스 > |
SK네트웍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배터리 정보를 알지 못해 온라인으로 차량 배터리를 구매하는 것을 망설였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4시간 접수를 받고 1시간 안에 출동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타이어픽의 ‘번개Now’ 서비스는 고객이 접수한 뒤 1시간 안에 배터리 장착을 보장한다. ‘번개예약’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차량번호를 바탕으로 하는 배터리정보 조회와 번개출동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유통영역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로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