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5월 생산 줄고 소비 늘어,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 21년 만에 가장 낮아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30 14:2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산업 생산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광공업 등의 생산 감소로 전산업 생산은 1.2% 줄었다.
 
5월 생산 줄고 소비 늘어,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 21년 만에 가장 낮아
▲ 통계청 로고.

광공업 생산은 4월보다 6.7% 줄었다. 해외 판매수요 위축으로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이 감소했다.

반도체는 10.8% 늘었지만 자동차는 21.4%, 기계장비는 12.9%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2.3% 늘었다. 숙박음식점은 14.4%, 개인서비스업은 9.5%, 도소매는 3.7% 각각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비판매는 4월보다 4.6%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는 10.9%, 승용차 등 내구재는 7.6%,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는 0.7% 늘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4월과 비교해 전문소매점은 10.5%, 승용차∙연료소매점은 7.7%, 무점포소매는 4.9%, 백화점은 4.4%, 슈퍼마켓∙잡화점은 2.2%, 편의점은3.7%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와 면세점은 각각 10.6%, 0.5%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5.9% 감소했다. 선박수입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수주와 민간수주에서 각각 9.7%, 7.5% 줄어 4월보다 5.9%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실적이 모두 감소해 4월보다 4.3% 줄었다. 건설기성이란 실제로 시공한 건설실적을 금액으로 평가한 것을 말한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4월보다 0.8%포인트 내려 21년여 만에 최저치로낮아졌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통계심의관은 “5월 전산업 생산이 1.2%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5월만 보면 서비스업이 반등해 일부 상쇄하는 모양새”라며 “소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