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주항공, 부가사업 확대해 안정적 수익 확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16 17:4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각종 부가사업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이익을 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제주항공이 부가사업의 매출비중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주항공, 부가사업 확대해 안정적 수익 확보  
▲ 안용찬 제주항공 부회장.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다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보다 일찍 부가사업을 시작했다”며 “부가사업의 이익률이 높고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경쟁심화 국면에서 운임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진단했다.

제주항공은 9월부터 전화예매 한 건 당 수수료 3천 원을 부과하고 있다. 또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허용 범위를 넘어서는 기내 수하물에 대해서도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기내식, 사전 좌석지정, 현장발권서비스 등도 유료화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항공 부가사업 매출비중은 2010년에 0.9%였으나 올해 상반기에 6.9%까지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이 비중을 1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제주항공은 11월 상장을 앞두고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험대리점업, 호텔업, 세탁업, 일반여행업, 크루즈 운영 및 부대사업 등의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했다.

여객이나 화물 운송 위주의 전통적 항공사업 외에 다양한 부가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다.

박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올해 매출 6251억 원, 영업이익 62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31.4% 늘어난 것이다.

제주항공은 2005년에 설립된 저비용항공사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매출, 점유율 등 모든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제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