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엑셀러레이터, 펀드 조성해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 육성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부산과 경남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BCCEI 스타트업 펀드 1호’를 조성하고 부산과 경남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엑셀러레이터, 펀드 조성해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 육성
▲ 롯데 심볼.

두 회사는 ‘엘캠프 부산(L-Camp BUSAN)’ 등을 통해 공동 발굴·육성한 유망한 창업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해 2월 부산시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창업 플랫폼인 ‘엘캠프 부산’을 만들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대표적 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엘캠프’를 서울과 경기권에 이어 부산과 경남지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로 운영된다. 

10개 스타트업이 1기로 활동한 데 이어 올해 3월 9개 스타트업이 2기로 선발됐다. 

이들은 5천만 원 규모의 창업지원금 및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는다.

부산지역은 수도권 다음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돼 있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이 적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투자기회를 얻기 힘들었다. 

또 수도권과 거리가 멀어 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스타트업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투자기관과 스타트업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후속 투자유치, 시장 확장 등을 도우며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엘캠프 부산’ 1기 출신인 건설자산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무스마’는 최근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에 세워진 회사로 현재 주요 건설사 30여 곳의 건설자산 1만70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중개 및 돌보미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어닥’은 부산지역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으며 2번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온라인 꽃 도매 플랫폼 ‘꽃팜’은 1년 만에 이용업체 수가 1300곳을 넘겼으며 올해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장 확장 및 후속 투자 등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 세워진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120여개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6830선..
[3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국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 ..
삼전닉스 영업익 올해 640조서 내년 950조로 50% 증가 전망, 120% 넘는 HB..
한국 게임 매출 1위 넥슨서 크래프톤으로 18년만에 바뀌나, 이정헌-김창한 자존심 건 ..
실업급여 '반복수급' 다시 도마에 올라, 구직관리 강화 넘어 수급요건·고용구조 손질 과제
한국콜마 미국 선케어 '개발부터 생산까지', 윤상현 콜마랩스 앞세워 신제품 수요 확보하나
현대지에프홀딩스 자동차부품사 지분 차곡차곡 늘려, 대원강업 '정교선 처가기업'에서 수익..
[인터뷰] 디지털에셋 CEO 유발 루즈 "블록체인 금융이 보험사 자산운용 비효율 줄일 ..
[오늘Who] 야놀자 'AI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영토 확대, 이수진 '여행'으로 축..
현대모비스 프랑스 OP모빌리티와 램프사업 매각 본계약 체결, 내년 4월 물적분할 후 이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