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24 17:1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4일 오후 4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4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6종의 시세는 오르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2%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2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33%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5% 내린 28만71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26% 하락한 21만18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1.51%), 이오스(-1.72%), 크립토닷컴체인(-1.67%), 체인링크(-1.04%), 스텔라루멘(-1.22%), 트론(-1.76%), 이더리움클래식(-0.39%), 비체인(-1.02%), 넴(-0.65%), 베이직어텐션토큰(-0.85%), 제로엑스(-1.78%) 등이다.

반면 에이다(1.62%), 제트캐시(3.73%) 등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 대시, 콘텐토스, 플레타 등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24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36% 상승한 28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3.78% 높아진 28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63% 오른 160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8.48% 뛴 6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쥐고 있다.

반면 옴니텔 주가는 4.26% 내린 2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을 8.23%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장에 '가상화폐 겨울' 리스크 뚜렷해져, 투자자 공포심리 고조
맘스터치 피자 전문 브랜드 '맘스피자', 가맹 2년5개월 만에 200호점 넘어서
미국 S&P500 내년까지 17% 상승 전망, 모간스탠리 "강세장 아직 초입"
한국 경제에 부동산과 AI '버블' 리스크, "추가 금리 인하는 실수" 외신 논평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변압기 공장에 2300억 추가 투자, 생산능력 50% 이상 확대
법무장관 정성호 '징계 신중'에 검찰은 '줄퇴진', 당분간 '어정쩡 대치' 이어질 듯
고위공직자·국회의원 48.2%는 '다주택자', 서울 강남구청장 42채 보유
메리츠증권 "한국 핵잠수함용 SMR 개발하면 쇄빙선·재래식잠수함 수출에 긍정적"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대치팰리스 신고가, 94.5㎡ 52억 91.89㎡ 47억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영향 소비자에 끼치나, PC 스마트폰 가격 상승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