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OK저축은행, 캐릭터 '읏맨'이 부동산 투기세력 물리치는 광고 선보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23 11:1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저축은행이 광고캐릭터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멀리하고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6월부터 광고캐릭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새 TV광고 ‘얘두사’ 편을 방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캐릭터 '읏맨'이 부동산 투기세력 물리치는 광고 선보여
▲ OK저축은행 새 광고 갈무리.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의 새 TV광고는 캐릭터 ‘읏맨’이 부동산 투기로 경제를 위협하는 ‘얘두사’를 물리치며 서민들의 희망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얘두사는 부동산 투기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OK저축은행은 ‘얘도 (부동산을) 사’와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돌로 만드는 괴물인 ‘메두사(Medusa)’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름을 지었다.

읏맨은 광고에서 ‘투기 세력은 밀어(Mirror), 밀어, 밀어’라고 외치며 ‘거울(Mirror)’을 통해 메두사를 돌로 변하게 만들고 ‘저축으로 집 사는 날, 올 거야’라며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저축은행업계는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30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OK저축은행도 ‘읏맨’’을 통해 고객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만의 독특한 마케팅으로 고객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하고 고객이 금융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 "AI 메모리 제공자 역할 넘어 크리에이터 되겠다"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SK 최태원 "AI 경쟁, 규모 아닌 효율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SK텔레콤 정재헌 "AI 강국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LG전자 현대차 인도 상장은 성공적 사례" 외신 평가, CJ도 뒤 따른다
[여론조사꽃] '법 왜곡죄' 도입 찬성 81.6%, 반대 의견 압도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탄소 음극재 사업 진출, 벨기에 유미코어 합작사에 2천억 투자
개인 몰려든 코스피 장중 4180선 올라, 원달러 환율 한때 1420원대로 내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아마존 CEO 앤디 제시 'Why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꾸다
국힘 "중도 신경쓰면 당은 망한다", 장동혁 '극우에 발목' 외연확장 포기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