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협상기술에 관련한 특강을 열었다.
펀드인프라 전문기업 신한아이타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최 사장이 '마케팅 프로들의 성공적 10가지 협상기술'을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사업부서에 배치된 중간간부급 RM직군 직원 10명과 교육 수강 희망자를 포함해 모두 34명이 최 사장의 강연을 들었다.
RM은 신한아이타스가 상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영업직군으로 고객사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제안하며 소통 강화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최 사장은 직원 개인별 마케팅 협상능력을 높여 생산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여러 마케팅 사례를 제시하며 신규 고객 유치방안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신한아이타스는 RM직군을 중심으로 영업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이번 CEO특강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자본시장의 미래는 전문 사모운용사와 사모펀드, 상장리츠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신한아이타스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상생을 추진하며 자본시장 펀드산업 발전을 최종 목표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