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협 소외계층 어린이에 원어민 영어교육, 김윤식 "평등한 교육 지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22 11:1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 소외계층 어린이에 원어민 영어교육, 김윤식 "평등한 교육 지원"
▲ 신협  임직원들이 6월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을 이어간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6곳(김천, 경일, 달구벌, 서해중앙, 장성, 해남우리)과 함께 기초학습 및 생활회화,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 60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계획도 세웠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원어민 영어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전국 신협 5곳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 198번을 진행해 어린이 53명에게 혜택을 줬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영어교실 시작에 앞서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사업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모든 어린이가 평등하게 좋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신협은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금융안전망을 넘어 거대한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부사장 7명 승진 포함 80명 규모 임원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 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8조 재산'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재개, 국내 최대 재산분할 향배 주목
다올투자 "삼양식품 여전히 강한 수요, 중장기 성장 방향성 변함이 없다"
금값 상승세 주춤해도 낙관론 여전, 모간스탠리 "거시경제 리스크 다양해져"
한전기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수혜 기대감, 김태균 북미 시장서 기회 모색
포드 F-150 픽업트럭 전기차만 생산 중단, SK온 배터리 공급에 영향 가능성
HD현대로보틱스 1800억 규모 투자 유치 계약, "AI 로봇 개발 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