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이 입원과 뇌질환 관련 특약을 추가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DB생명은 ‘(무)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개정해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DB생명은 ‘(무)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개정해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DB생명 > |
10년의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관계없이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되는 시점에 계약자적립금 예정이율 2.5%를 적용한다.
계약자적립금은 장래의 보험금, 해지환급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회사가 적립해 둔 금액을 말한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며 사망보험금 중도선지급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되는 때에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한다.
DB생명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질병입원특약, 재해입원특약, 뇌출혈, 뇌경색증진당 등 특약도 추가했다.
DB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가입목적과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저금리시대에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놓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