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4월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2001년부터 20년 동안 헌혈 나눔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202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헌혈을 향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응원 댓글’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증과 응원 댓글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지니고 적극 참여하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