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프로텍 주가 초반 급등, 반도체 조립 생산성 대폭 높이는 장비 개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6-12 10: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프로텍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텍은 한국기계연구원과 반도체 조립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개발했다.
 
프로텍 주가 초반 급등, 반도체 조립 생산성 대폭 높이는 장비 개발
▲ 프로텍 로고.

12일 오전 10시43분 기준 프로텍 주가는 전날보다 26.02%(4800원) 높아진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프로텍과 한국기계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의 생산성을 기존보다 1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갱 본더'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갱 본더는 기존의 반도체 칩을 기판에 하나씩 조립하던 방식과 달리 여러 개의 칩을 동시에 조립하는 기술로 아직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

이번에 개발한 갱 본더 장비는 머리카락 한 가닥의 절반보다 얇은 20㎛급 유연 반도체 칩을 파손 없이 고집적 유연기판에 배열하고 조립정밀도 ±2㎛ 이내로 접속 및 적층할 수 있는 대면적 규모의 패널 레벨 패키지 조립장비다.

패널 레벨 패키지는 반도체를 웨이퍼나 각각의 칩 단위가 아니라 패널 단위로 한 번에 패키징해 생산속도를 높인 첨단 후공정 기술을 뜻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송준엽 부원장 연구팀은 비접촉식 압력 인가방식과 다중 셀 세라믹 히터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갱 본더 방식을 적용해 대면적 유연 반도체의 패키지 패널 조립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갱 본더 방식과 기존 일반적 후공정 방식의 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시간당 반도체 생산량(UPH)이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