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대선주자 선호도 34.3%로 12개월째 1위, 2위 이재명 14.2%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02 11:0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대선주자 선호도 34.3%로 12개월째 1위, 2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14.2%
▲ 여야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월간 추세. <리얼미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2개월 째 1위를 유지했다.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일 내놓은 5월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응답자 가운데 34.3%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이 의원의 지지율은 4월 조사보다 5.9%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월보다 0.2%포인트 내린 14.2%로 2위를 유지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전월보다 0.8%포인트 높아진 6.9%로 3위를 차지했다. 3월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월보다 1.2%포인트 내린 6.4%로 전월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낮아졌다.

그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 4.7%,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3.4%, 원희룡 제주도지사 2.9%, 심상정 정의당 대표 2.4%, 박원순 서울시장 2.3%,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1.8% 등으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달보다 4.3%포인트 내린 57.9%, 범보수·야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0.8%포인트 오른 29.2%다. 두 진영 사이 격차는 33.8%에서 28.7%로 좁혀졌다.

범진보·여권주자군은 이낙연 의원, 이재명 지사, 추미애 장관, 박원순 시장, 심상정 대표, 김부겸 의원 등이다.

범보수·야권주자군은 황교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표,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지사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5월25일부터 5월29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대상인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만1282명 가운데 최종 2537명이 응답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9%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