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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5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01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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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사망자가 3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7624명, 사망자는 91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5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16명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둥시후구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핵산 검사소에서 15일 한 어린이가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29일 74명, 30일 4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5명, 가나가와 6명, 후쿠오카 12명, 훗카이도 6명, 오사카 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 더 발생했다.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한 자릿수나 0명에 그쳤는데 이날 크게 늘었다. 

16명 모두 해외유입 감염사례로 쓰촨성에서 11명, 네이멍구에서 3명, 광둥성에서 2명이 나왔다.

무증상 감염자는 16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중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3017명, 사망자는 4634명이라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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