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월드 스파오, 코엑스에 직장인 겨냥한 플래그십 매장 열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5-21 16:0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월드 스파오, 코엑스에 직장인 겨냥한 플래그십 매장 열어
▲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5월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코엑스 스타필드에 개장하는 '스파오 코엑스점' 전경. <이랜드그룹>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소재 코엑스 스타필드 매장 지하1층과 2층에 걸쳐 2400m² 공간에 스파오의 콘텐츠와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매장 '스파오 코엑스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파오 코엑스점’은 그동안 이랜드월드가 개장한 국내 스파오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삼성동 상권의 특성에 맞춰 스파오 매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직장인 고객을 겨냥한 비즈니스룩을 선보인다.

스파오 코엑스점은 메인 전시장인 지하 1층 매장의 대부분을 스파오의 비즈니스룩 라인인 ‘직감’에 할애했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지금까지 비즈니스룩 제품군을 스파오 매장 일부 코너에서 제한된 형태로만 제공했다.

방문 고객들은 직감 뿐만 아니라 스파오 브랜드의 다른 제품군들도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 코엑스점은 코엑스몰이 점심, 저녁 약속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지하1층 입구에서 ‘스파오프렌즈’ 카페를 운영한다.

지하 2층 매장은 다른 스파오매장과 동일하게 여성 캐주얼과 남성 캐주얼, 스파오키즈, 스파오프렌즈 제품군을 배치했고 특별히 스파오의 생필품 라인도 준비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2019년 개장한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과 더불어 코엑스점이 이랜드월드 스파오의 미래를 보여주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스파오의 모든 콘텐츠와 기술이 총집약된 코엑스점을 이랜드월드 스파오의 대표 매장으로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 코엑스점은 2019년 12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선보인 무선 주파수(RFID) 기술을 활용해 재고조사와 결제를 자동화한 최첨단 매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신성통상 자진 상장폐지 지분 요건 달성, 8월26일 주총 열고 폐지 신청
신세계 간편결제 '쓱페이'의 카카오페이에 매각 무산, "독자 성장 추진"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 모두 처분, 727억 규모
삼성애니 삼양식품의 성장동력으로 커갈까, 정우종 자체 IP로 잘파세대 공략
DB증권 "영원무역 2분기 실적 시장기대 부합, 실적 걱정 없고 주식 싸고"
비트코인 1억6160만 원대 상승, 미국 하원 가상화폐 법안 '절차 투표' 통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 결정, 전근식 "중복투자 절감"
[오늘의 주목주] '주식 투자의견 중립' SK하이닉스 8%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본사 압수수색, 수사 재개 결정 20여일 만
TSMC 미국 3나노 파운드리 공장 '완공', 2나노 반도체 공장도 건설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