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1일 SK 주가는 전날보다 3.6%(8천 원) 오른 23만 원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빠르게 올라 한때 24만3500원을 보였지만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거래량은 131만5079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9%(3천 원) 올라 10만6500원이 됐고 SK디앤디 주가는 2.64%(650원) 상승해 2만5300원에 이르렀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38%(70원) 올라가 5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케미칼 주가는 1.18%(1100원) 오른 9만4200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04%(300원), SK렌터카 주가는 1.01%(100원) 상승해 각각 2만9050원과 1만 원이 됐다.
SK텔레콤 주가는 0.71%(1500원) 상승한 21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고 SKC 주가는 0.55%(300원) 올라가 5만4400원이 됐다.
다만 SK가스 주가는 0.99%(800원) 하락해 8만 원에 이르렀고 SK하이닉스 주가는 0.83%(700원) 내려가 8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