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홈쇼핑, 비대면소비 수혜 못 봤지만 비상경영으로 수익성 방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5-08 10:2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홈쇼핑이 비대면소비 확산에 따른 수혜를 크게 입지는 못했지만 내부 비상경영체제로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지영 황병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GS홈쇼핑은 1분기에 취급고를 늘리지 못했는데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이 높은 이미용가전과 환경가전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홈쇼핑이 온라인 유통의 대표 채널이지만 TV방송과 상품 카테고리의 한계로 비대면소비의 일부만 소화했다”고 바라봤다.
 
GS홈쇼핑, 비대면소비 수혜 못 봤지만 비상경영으로 수익성 방어
▲ GS홈쇼핑 기업로고.

1분기에 코로나19로 온라인쇼핑이 비대면소비의 수혜를 입을 판매채널로 꼽혔지만 GS홈쇼핑은 그 수혜를 크게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GS홈쇼핑은 2020년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080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을 냈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9% 줄었다.

다만 비상경영체제를 꾸려 예상치보다 수익성은 악화되지 않았다.

두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식품과 패션상품의 직매입 비중을 늘려 0.8%포인트 개선됐다”며 “세전이익도 벤처투자와 벤처펀드에서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한 유연한 투자전략으로 경기 부진의 영향을 방어했다”고 봤다.

두 연구원은 “2분기에도 코로나19가 해소되지 않아 외형 성장은 여전히 제한될 것”이라며 “GS홈쇼핑은 1분기에 이어 당분간 수익성 위주의 판관비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