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가운데 경상 일부내륙은 30도까지 수은주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
월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가운데 경상 일부내륙은 30도까지 수은주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오후에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6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8~15도, 낮 최고기온 18~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경북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