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급등해 3거래일째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치에 못 미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01 10:5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5.1%(3.78달러) 오른 18.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등해 3거래일째 올라, 미국 원유 재고 예상치에 못 미쳐
▲ 30일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1%(2.73달러) 오른 25.2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는 등 유가 상승에 긍정적 소식이 잇따라 나왔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9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전망한 1060만 배럴에 미치지 못했다.

중국 석유기업 시노펙은 이날 정제유 상품 판매가 90%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하며 원유 수요 우려를 완화했다.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에서 효과를 봤다는 예비결과를 발표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