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라이프플래닛 '내 보험관리' 누적 이용자 20만 명 넘어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29 18:1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내 보험관리' 누적 이용자 20만 명 넘어서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7일 기준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보험관리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7일 기준 ‘내 보험관리’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내 보험관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카카오페이에서 개발한 서비스다.

보험 가입내역 조회와 보장 분석 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의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정확한 가입 내역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 상품을 제안해 고객이 비싼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내 보험관리서비스는 3월19일 정식 시작한 뒤 하루 평균 4천 명 이상이 꾸준하게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내 보험관리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평균 연령 35세로 비교적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특성상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나 핀테크 서비스에 익숙한 3040세대가 주로 유입됐다. 편하고 심플한 서비스 프로세스가 젊은 연령대에 매력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내 보험관리서비스 분석결과를 토대로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장영역은 암보장(32.2%)이 가장 높았다. 사망보장(31.4%), 뇌심장질환(16.7%)이 뒤를 이었다.

발병률이나 중요도가 높은 영역의 요구가 소비자에게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보장을 강조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 구성 덕분에 이용 편리성이 극대화됐으며 여러 건을 한 번에 가입한 고객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마케팅담당은 “내 보험관리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보험 보장분석을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 상품·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더욱 혁신적으로 인터넷보험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