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진투자증권 세종텔레콤 주가 급등, 경영권 분쟁 가능성 떠올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4-29 15:3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진투자증권 주가가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9일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9.82%(650원) 높아진 2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진투자증권 세종텔레콤 주가 급등, 경영권 분쟁 가능성 떠올라
▲ 유진투자증권 로고.

유진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종텔레콤은 23일 유진투자증권의 보통주 가운데 5.7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은 보유목적을 놓고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회장이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아증권을 인수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유진투자증권 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9년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유진기업이다. 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의 주식 27.25%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세종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2.18%(38원) 높아진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