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세금 왜 갑자기 많이 걷힐까, 국세 7월까지 11조 더 걷혀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9-22 16: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들어 7월까지 국세수입이 2014년 같은 기간보다 11조 원 가량 증가했다.

소득세와 법인세 수입이 늘어난 데다 담뱃값 인상으로 세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세금 왜 갑자기 많이 걷힐까, 국세 7월까지 11조 더 걷혀  
▲ 연도별 국세수입 동향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세수입은 135조3천억 원으로 2014년 같은 기간(124조4천억 원) 대비 10조9천억 원 증가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세수진도율은 62.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세수 진도율(57.5%)보다 5.2%포인트 높아졌다.

세수진도율이란 세수 목표 대비 징수실적 비율을 의미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소득세 수입은 35조5천억 원, 법인세 수입은 24조 원으로 각각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4조5천억 원, 2조2천억 원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세수도 늘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5~6월에는 담뱃값 인상으로 월간 세수 증가폭이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2천억 원 정도였지만 7월 들어서는 담배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3천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부가세수는 수입 부진 등에 따라 41조4천억 원으로 1천억 원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수는 중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인상과 같은 부정적 요소들이 있지만 추경 상 국세수입(215조7천억 원)은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올해 국세수입은 221조1천억 원이었는데 세입추경 5조4천억 원이 투입된 만큼 215조7천억 원의 세수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앙정부 총수입은 226조6천억 원, 총지출은 235조7천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1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당장 쓸 수 없는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분(21조8천억 원)을 뺀 관리재정수지는 30조9천억 원의 적자를 냈다.

7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규모는 544조3천억 원으로 올해 초(503조 원) 대비 41조3천억 원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