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로템 목표주가 높아져, "철도와 방산 호조에 재무구조도 개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27 08:1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철도와 방위산업부문 실적이 좋아지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로템 목표주가 높아져, "철도와 방산 호조에 재무구조도 개선"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로템 목표주가를 기존 1만6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현대로템 주가는 1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은 철도부문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계약을 완료하는 등 수주성과를 거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노선 정부사업구간에서도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집트의 카이로 전동차 신호장치 계약 관련 협상도 타결돼 향후 해외사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방산부문 실적 전망도 밝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에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의 3차 양산에 들어가는데 조기 사업화를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방산부문에서 수주실적을 지속해서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로템은 현대모비스에 토지를 팔아 878억 원을 받고 현대제철에 그린에어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해 812억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토지와 지분 양도에 따른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전환사채 발행도 재무구조 개선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채권 성격의 전환사채 발행은 2분기 재무제표에는 부채로 잡히게 되지만 현재 주가가 전환사채의 전환가(9750원)를 상당히 웃돌고 있어 빠른 전환이 예상된다. 전환가능일은 7월12일이다.

현대로템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8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1% 늘지만 영업이익은 113.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