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지주, 회사채 발행규모 900억 더 늘려 2천억으로 확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23 17:4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지주가 회사채를 예정보다 900억 원 늘려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롯데지주는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회사채 발행규모를 기존 11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900억 원 증액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지주, 회사채 발행규모 900억 더 늘려 2천억으로 확정
▲ 롯데지주 로고.

2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희망금액인 1100억 원의 2배에 이르는 2200억 원 규모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롯데지주가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모두 3년물로 납입기일은 2020년 4월29일, 상환기일은 2023년 4월28일이다.

이자율은 3년물 개별민평금리에 가산금리 0.38%포인트로 정해졌다.

개별민평금리는 기존에 발행한 회사채의 유통금리를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재평가해 산출한 금리의 평균치를 말한다.

롯데지주는 이번에 회사채를 발행해 확보하게 되는 2천억 원 가운데 700억 원은 기업어음을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은 법인세를 내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지주가 2020년 3월31일 기준으로 납부해야 하는 법인세는 3365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이재명 감짝 공개, "트럼프가 우라늄 농축 5대5 동업하자 제안"
국내 전체 증권사 3분기 순이익 2조4923억, 지난해보다 37% 늘어
[3일 오!정말] 이재명 "몸 속 깊은 암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