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소프트센 비트컴퓨터 주가 초반 급등,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 커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3 11:1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프트센, 비트컴퓨터 등 원격의료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산업 육성 의지를 보이면서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프트센 비트컴퓨터 주가 초반 급등,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 커져
▲ 소프트센 로고.

23일 오전 11시8분 기준 소프트센 주가는 전날보다 24.74%(480원)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센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솔루션인 ‘빅센메드’를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국·공립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비트컴퓨터 주가는 14.33%(1360원) 상승한 1만8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2018년 말 기준 국내외 900여개 기관에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실적 1위다. 2017년 7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를 출시했다.

이지케어텍(8.62%), 유비케어(4.07%), 인피니트헬스케어(3.4%) 등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전화처방을 허용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이 10만3998건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를 통해 비대면 의료서비스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