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기재부, '4월 경제동향'에서 "코로나19로 실물경제 어려움 확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17 12:4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고용·수출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위축이 지속하는 가운데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하고 수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실물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기재부, '4월 경제동향'에서 "코로나19로 실물경제 어려움 확대"
▲ 기획재정부 로고.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3월 수출은 1년 전보다 0.2% 줄었다. 

3월 수입은 소비재 수입 감소 전환과 원자재 수입 감소폭 축소, 자본재 수입 증가폭 축소 등으로 0.3% 감소했다.

3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1년 전보다 1.0% 증가했다.

2월 전산업생산은 1월보다 3.5% 감소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2월 광공업 생산은 전기와 가스업에서 증가했지만 광업 및 제조업이 감소하며 1월보다 3.8% 줄었다.

2월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부동산업 등이 늘어났지만 도소매업과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업, 예술·여가 등이 줄어들면서 1월과 비교해 3.5% 감소했다. 

2월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가 7.5%, 의복 등 준내구재가 17.7%,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가 0.6% 감소해 전월보다 6.0% 줄었다. 

2월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면서 1월보다 4.8% 감소했다.

2월 건설투자는 토목 실적은 증가했지만 건축 실적은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3.4% 줄었다.

3월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만5천 명 줄었다. 실업률은 4.2%로 2월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조기극복을 위해 비상경제회의 등을 통해 이미 마련한 150조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 민생경제·일자리 등 전방위적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