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림제지 보통주 액면가 100원을 500원으로 병합, "주가 안정"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14 17:0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제지가 보통주 주식을 병합한다.

대림제지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 100원인 보통주를 액면가 500원으로 주식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림제지 보통주 액면가 100원을 500원으로 병합, "주가 안정"
▲ 대림제리 로고.

주식 병합에 따라 대림제지 보통주는 4500만 주에서 900만 주로 줄어든다.

대림제지는 “적정 유통주식 수를 유지하고 주가 안정화를 위해 주식을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8일이다. 6월17일부터 7월7일까지 대림제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대림제지는 “자본금이 줄어드는 ‘감자’가 아니고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 병합’”이라며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를 상장하는 첫 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